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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 13일 오전 11시35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홍천강 대진교 다리 밑에서 김모씨(45·여·경기 의정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씨를 물에서 건져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김씨는 수영을 하던 중 수심 3m가 넘는 곳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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