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신관홍 의장은 9월에 개최되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에 아오모리현 의장과 관계자를 공식초청 했다.
구마가이 유이치 의장은 흔쾌히 승낙하며 “이번 협정체결로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은 하나의 공동체가 됐다”며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양 의회간 상호방문 확대에 합의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히로사키 환경정비센터를 방문해 음식물과 일반쓰레기를 혼합 소각하는 방식을 청취하고 혼합 소각방식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 지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제주도의 발전적인 쓰레기 처리방식을 검토했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오모리현과 제주도가 문화ㆍ관광, 1차 산업, 환경분야에서 서로 관심 있는 분야가 유사해 상호 방문기회를 확대해 의정 활동에 벤치마킹 자료로 더욱 활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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