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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화웨이 새 태블릿 ‘Be Y 패드2’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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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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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화웨이는 새 플래그십 태블릿 ‘Be Y 패드 2’를 KT(030200)를 통해 8일 출시했다.

Be Y 패드 2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태블릿 ‘미디어패드(MediaPad) M3’의 국내 출시 제품명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국내 사용자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었던 ‘Be Y 패드’의 후속작이다.

Be Y 패드 2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듀얼 스피커 및 스테레오 사운드 기술을 적용, 보다 풍부한 프리미엄 다방향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스마트 채널 스위치 기능은 사용자가 인물 혹은 풍경 모드 선택 시 스크린 회전에 따라 자동적으로 스피커 채널을 조절해 어떤 각도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QHD(2560X1440) 보다 한층 넓어진 8.4인치 WQXGA IPS 디스플레이(2560x1600)와 82%의 스크린 투 바디 비율은 실제와 같은 선명한 색감으로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 동영상 감상 시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클래리뷰 3.0 기술은 눈에 해로운 청색광을 일부 차단해 시각적 피로도를 줄여준다.

약 310g 중량의 Be Y 패드 2는 화웨이 자체 개발 기린 950 프로세서, 3GB 램, 5100mAh의 배터리를 탑재, 최대 11시간의 풀HD(FHD) 동영상 재생 및 최대 6시간의 끊김 없는 모바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태블릿 제품에서는 흔치 않은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를 적용, 고사양 게임 플레이 환경을 최적화했다.

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한 차원 높은 시청각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Be Y 패드 2는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성능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작 비와이패드의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화웨이의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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