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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해시, 청년 두드림사업 시행…직업 역량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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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2016.9.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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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두드림(Do dream)'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두드림 사업은 청년 중심의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직업 역량을 배양시켜 민간일자리로 성공적인 사회진입 및 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회적경제 활동참여·대학의 구직자 취업정보제공지원·김해문화의전당 공연지원·가야테마파크 운영지원 활동 등 총11개 분야, 25명이 선발되어 9월부터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김해문화의 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클레이아크미술관 등 평소 취업 준비생들이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분야 근무는 단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공연기획·홍보 등 현장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이하 청년미취업자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전문 직업상담사의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적성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이뤄지며, 향후 구인구직 취업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두드림(Do dream)사업이 참여자에게 일경험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 뿐 아니라 실업 후 재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는 디딤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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