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물류 스타트업으로서 차별화한 경쟁력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전국 배송망을 강화하고 IT 물류기술을 고도화해 물류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배송기사들이 즐겁게 일하는 것이 고객 만족으로 돌아온다는 상생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배송기사 섬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한복, 조끼, 우비, 헬멧, 배달가방 등 부릉으로 브랜딩된 각종 배송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인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이륜차 종합보험 가입 승인을 받아 제휴 배송기사의 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또 자체 개발한 IT 물류기술로 자동 정산구조를 구축해 배송기사가 일한 만큼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투명한 정산구조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최근 네이버에서 2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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