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외국인 5000억 순매도

코스피지수가 28일 장중 한때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소폭 상승해 2440을 넘겨 마감했지만, 이날 1.7% 가까이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77%(43.35포인트) 하락한 2399.89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399.06까지 떨어졌었다.

외국인은 지난 24일부터 5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360억원, 선물시장에서 5595 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집중된 업종은 제조업, 전기전자 등이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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