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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마곡지구 등에 업은 강서구 `등촌아이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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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곡지구는 개발이 한참 진행중이다. 서울시는 마곡지구에 미래지식첨단산업단지와 국제업무지구,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LG, 코오롱, 이랜드 등의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에 인근 아파트인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등촌아이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현대I-PARK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강서구 등촌동 등촌아이파크 전용면적 134.99㎡ 매물이 지난 22일 7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지역 현대I-PARK공인 관계자는 "등촌아이파크는 최근 전세 수요는 감소하고 매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여름 들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중대형 평형 쪽으로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아이파크아파트는 2003년 12월 입주한 최고 20층, 29개동,165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봉제산과 매봉산의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고 인근 마곡지구와 목동 일대의 잘 갖춰진 인프라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교통시설로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자리잡고 있고 주위에 등마초,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대일고, 강서고, 강서시립도서관, 목동학원가 등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한편 현재 등촌아이파크의 전용면적 기준 매매 시세는 ▲84.76㎡ 5억1800~5억9800만원 ▲85㎡ 5억4900~6억 ▲134.88㎡ 6억7850~7억3000만원 ▲134.99㎡ 7억2000~7억3500만원 ▲165.83㎡ 8억5000만원대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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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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