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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서울숲·한강 품은 ‘270도 파노라마 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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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 개관 / 총 280가구 최고급 주복단지… 8월 청약 시작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과 한강을 한 폭의 그림처럼 즐기는 조망권을 가진 최고급 복합주거단지가 온다.

대림산업은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http://www.acroseoulforest.co.kr)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주거 2개 동과 아트센터를 비롯해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리플레이스, 프라임 오피스 공간 D타워 등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부분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조성된다.

세계일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59㎡(위)와 198㎡ 그림. 대림산업 제공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당해)과 3일(기타지역)에는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3.3㎡당 분양가는 역대 최고인 475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또 이에 걸맞게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위한 특화 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층별 세대 수를 3세대로 조합(9층 이하 4세대 조합)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세대 내부에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된다.

198㎡ 타입은 침실과 욕실 쪽에 톱니 형태의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주목된다. 이는 직각으로 만나는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것으로 창문의 위치가 서울숲과 한강 쪽으로 배치돼 사생활이 보장되는 동시에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다. 159㎡ A타입은 주방, 거실, 식사공간을 오픈된 공간으로 연결해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관에는 팬트리 공간을 제공해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안방의 서재 공간에는 붙박이장을 추가해 드레스룸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97㎡ B타입은 스튜디오 타입의 구조다.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비밀의 정원을 계획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 비밀의 정원은 A동과 B동 앞에 각각 2개소로 들어선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 동 29층에 클라우드 클럽과 지하 1층(공동)의 포레스트 클럽이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있다. 1833-8118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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