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KB손보, ‘하루 6000원’ 공유경제형 車보험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KB손해보험은 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렌터카 운전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공유경제형 자동차보험 ‘KB매직카 모바일 하루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하루 최소 6000원으로 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렌터카 운전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공유경제형 자동차보험 ‘KB매직카 모바일 하루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차량을 소유해야만 다른 자동차를 운전할 때 보장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상품과 달리 보유 차량이 없어도 가입 즉시 일반 자동차보험 동일한 보장을 제공한다. 렌터카 이용 시 대여 회사를 통해 가입하는 자차보험의 경우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점도 감안해 개발됐다.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 배상책임담보(대인‧대물배상)와 타인차량 복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 휴차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7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는 1일 가입 시 최소 6000원이다.

상품 가입은 KB손보 다이렉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KB금융지주 통합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멤버십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이평로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상품은 KB손보의 디지털 역량이 집중된 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했다”며 “날로 발전하는 국내 공유경제시장의 성장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