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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용인시, 영국 엑센트리·단국대와 4차산업 육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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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용인시, 영국 엑센트리·단국대와 4차산업 육성 MOU
(용인=연합뉴스)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 '캐너리 워프(Canery Wharf)'에 있는 원캐나다스퀘어 빌딩에서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XNTree), 단국대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정 시장(가운데)이 엑센트리, 단국대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7.27 [용인시 제공=연합뉴스] hedgehog@yna.co.kr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 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 캐너리 워프에 있는 원캐나다스퀘어 빌딩에서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XNTree), 단국대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3자 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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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국 엑센트리·단국대와 4차산업육성 MOU
(용인=연합뉴스)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 캐너리 워프에 있는 원캐나다스퀘어 빌딩에서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XNTree), 단국대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정 시장(가운데)이 엑센트리, 단국대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7.27 [용인시 제공=연합뉴스] hedgehog@yna.co.kr



엑센트리는 영국 런던의 민관합동 핀테크 육성기관인 '레벨(level)39'에 입주해 있는 23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국대는 핀테크·ICT(정보통신기술)·친환경에너지 등 4차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할 인재를 발굴하고, 엑센트리는 이런 인재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교육·인적교류를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는 관내 첨단산업단지에서 4차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청년창업을 장려하고 4차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미래도시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관내 모든 대학,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해외투자 유치단은 이날 영국 런던 카나리 워프에서의 협약을 끝으로 10박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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