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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거래소, 나이스신용평가와 '스타트업'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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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26일 서울사옥에서 스타트업기업 지원 및 KSM 활성화 등을 위하여 나이스신용평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아시아투데이 장진원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26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스타트업기업 지원 및 KSM(KRX Startup Market) 활성화 등을 위해 NICE신용평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SM은 초기 기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 전 주식거래 등을 위해 지난해11월 개설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이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및 정책기관 추천기업 등 총 56개사가 등록되어 있다.

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나이스신용평가를 KSM 추천기관에 추가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기술우수 스타트업기업의 KSM등록을 확대할 방침이다. 나이슷신용평가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서 기술평가등급이 높은 기술기업의 정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나이스신용평가가 보유한 KSM 등록기업의 기술신용보고서 등 관련 투자정보를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KSM 거래 활성화도 기대된다. 현재 나이스신용평가는 약 8만건의 기술평가 실적을 보유중이다.

거래소는 “이외에도 기술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사다리 체계(KSM→ 코넥스→ 코스닥)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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