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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개장시황]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후 보합권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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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승재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랠리에 잠시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현재 코스피는 8거래일 연속 최고가 경신 행진을 기록 중이다.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인트(0.04%) 하락한 2450.5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45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같은 시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억원, 163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하락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과 비교해 0.59% 하락한 25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37%), 삼성전자우(1.03%), 한국전력(0.77%), 네이버(0.24%), 삼성물산(0.70%), 삼성생명(0.39%) 등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1.38%), 포스코(1.40%), 신한지주(0.19%), 현대모비스(0.6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의약품은 2.50%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중이며 철강금속(1.11%), 운수장비(1.07%), 증권(0.91%), 비금속광물(0.8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전기전자(0.73%), 의료정밀(0.73%), 통신업(0.65%) 등은 약세다.

이승재 기자 russ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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