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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화투자증권, LS산전 하반기 실적 호조세 이어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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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25일 LS산전에 대해 하반기에도 전력인프라 투자 및 기저효과 등으로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S산전에서 발표한 2분기 실적은 매출의 경우 시장에서 예상하던 수준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9%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IT 투자 확대로 자동화사업부의 영업이익이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융합사업부의 영업적자폭도 전분기대비 50억원 축소되어 예상한 수준의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전력인프라 투자확대로 GIS 등의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자동화 사업부의 대기업 향 매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년도 하반기 1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시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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