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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내일날씨]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제주도 최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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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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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토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며 오전부터는 전남·경남권에, 오후부터는 충천·전북·경북권에,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로 비가 확대되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은 20~6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30~100㎜(많은 곳 12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등이다.

29일부터 30일 사이 시간당 30~50㎜의 강도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8~2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4~32도로 예보됐다.

대부분의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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