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소영 관장. [중앙포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노소영 관장은 24일 뉴스1에 "이혼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 나는 잘 변하지 않는 사람이다. 친정어머니(김옥숙 여사)께서 많이 걱정하신다"고 답변했다.
노 관장은 기존에도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노 관장이 생각을 굽히지 않으면서 최 회장이 신청한 이혼조정 신청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소송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소장을 접수했다.
최 회장은 2015년 12월말 모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히고 한 여성과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녀의 존재를 공개했다.
최 회장은 "제 잘못으로 만인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