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이 우수상과 함께 사업비 9000만원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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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 공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24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 90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기업 유치 활동 강화와 귀농·귀촌사업 확대를 역점 과제로 제시하고 귀농귀촌팀을 신설해 정책사업 198건을 통해 귀농인을 증가시켰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위탁기관을 확대해 연간 114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비경제활동인구 3000명의 취업과 함께 고용률을 전년 대비 4.5%p 끌어올리며 충남 15개 시·군 중 고용률 증가율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올해도 우수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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