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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봉화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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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봉화군이 CCTV 통합관제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앞으로 365일 24시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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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은 24일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3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808㎡면적에 지상2층 규모로 군청 서편에 신축 됐다.

통합 관제센터는 영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제실을 비롯, 영상정보 판독·반출하는 정보검색실, 경찰관실, 장비실, 회의실등이 갖춰져 있다.

또 통합관제 소프트웨어, 가상화 소프트웨어, 지리정보시스템(GIS), 영상반출시스템 등 최신식 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며 365일 24시간 봉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됐다.

그동안 방범, 어린이보호, 초등학교, 시설물관리 등 기존에 분산 운영해 오던 447대의 CCTV를 통합해 24명의 모니터링요원이 실시간 관제하며 범죄 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봉화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 하고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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