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 20일 홍성군 은하면의 한 마을에서 1년생 진돗개가 주민 75살 강 모 씨 등 2명의 팔을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까지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개 목줄이 풀리면서 주민을 공격한 것으로 보고 목줄을 허술하게 관리한 개 주인을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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