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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오후 4시 경기 안성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안성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안성시에는 70.5㎜(관측지점 일죽면)의 비가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안성지역을 포함한 경기 남부에는 이날 밤까지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주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 가능성이 있겠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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