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주민 설명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 벤처기업 ‘루트에너지’는 오는 25일 양천구 목동 에너지공사 강당에서 ‘양천햇빛공유발전소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양천햇빛공유발전소는 공사 옥상에 생길 약 100㎾ 규모 태양광 발전소다.
설명회는 루트에너지가 만든 재생에너지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루트에너지’를 통해 시민 도움으로 건설비를 조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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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전소 크라우드펀딩 투자 상품은 12개월 만기 연 수익률 7.5~8%(세전) 수준으로, 모집 금액은 모두 1억8000만원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10만~500만원선에서 투자 가능하다.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연 0.5% 우대 금리도 적용된다.
이 날 설명회는 박진섭 공사 사장이 발전소를 소개한 후 투자 상품,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순서로 이뤄진다.
공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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