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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무주군의회·무주자원봉사센터 청주서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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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의회와 무주군 자원봉사센터는 24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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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수해복구작업[무주군의회제공=연합뉴스]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 의원과 사무과 직원 등은 2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서 침수지역 주택 정화, 비닐하우스 철거, 농작물 복구, 폐기물 수거 등의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 의장은 "태풍 '루사'와 '매미'로 무주군이 큰 피해를 당하고 시름에 잠겼을 때 전국에서 인력과 복구장비 등을 지원받은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다"며 "청주시민도 이른 시일 안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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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봉사활동[무주자원봉사센터제공=연합뉴스]



무주군자원봉사센터 회원 60여 명도 이날 청주시 미원면 옥화마을을 찾아 물에 잠긴 집기 등을 씻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lov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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