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월 24일부터 총 8회에 걸쳐 곡성정보화 농업인연구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곡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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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월 24일부터 총 8회에 걸쳐 곡성정보화 농업인연구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10회에 걸쳐 실시한 무료쇼핑몰 제작 교육에 참여했던 회원들에게 쇼핑몰 운영에 따른 보완 사항과 고객에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2008년에 조직된 곡성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 대부분은 기존에 갖고 있는 쇼핑몰은 업체를 통해 상품을 수정 보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올해부터 점차적으로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스토어팜으로 전환하고 있다.
벌써 상반기 교육으로 곡성 농산물 중개몰 장터인 기차마을 장터에 6명이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관계자는 “매년 5월이면 세계장미축제로 인해 군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차마을 장터의 이용자수가 평상시 보다 20%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제작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명절 이벤트를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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