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미래 로봇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로봇교육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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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프 참가자 선정을 위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모집정원(100명)의 3배가 넘는 340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행사 첫날 LED드론과 로봇 공연, 레이저 쇼, 스크린 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캠프의 개막을 알리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 코딩을 비롯해 로봇과 드론의 제어 방법을 습득한 뒤 챌린지대회를 통해 캠프기간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인천시장상과 부상 등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어린이 로봇캠프는 지난해까지 10년에 걸쳐 모두 1696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등 해마다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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