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로 진행되는 강의 및 교육은 하지 않아
안성소방서 전경 |
안성/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 안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칭해 약을 팔고 있는 사례가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근 지역 내 한 노인정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모아놓고 약 10분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 후 약을 광고.판매를 요구해 사람들로 하여금 소방서에서 나온 사람으로 오인하게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 안전교육은 무료로 진행이 되며, 교육 외에는 그 어떠한 판매를 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또 이와 유사한 사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면서 소화기 및 감지기를 홍보하고 있는데, 소화기 및 감지기를 판매하거나 특정업체를 지정해 구입을 절대로 강요하지 않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는 유로로 진행되는 강의 및 교육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경우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가까운 소방서에서 문의해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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