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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원식 "당·정·청 합심해 성장 동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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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소득 주도, 사람 중심의 경제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당·정·청이 합심해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공약 실현에 5년 동안 178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조세 개편 방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오늘 아침 당정 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개혁의 내용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늘리고, 민생을 살리는 불공정 불평등을 바로 잡아서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 완성은 당·정·청이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이뤄내야 합니다. 법인세 정상화나 초고소득자에 대한 증세 등 조세 개편에 대한 준비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현재 일각에서 법인세와 소득세 관련하여 과표구간을 신설하는 안이 제기됐는데 이런 방안을 포함해 실효적인 조세개편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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