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인 25일 오전에는 영화 주인공을 통하여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분자요리 실험을 진행하고,
3일차인 26일 오전에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성리학(성에 이로운 학문)을, 오후에는 '우리와 너희의 연결고리'란 주제로 체육활동을 실시해 멘토와 멘티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의 고민을 덜어줄 학과 소개의 시간을 가진 뒤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태백어울림 캠프가 지역 중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진로진학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고장 학교 진학하기 홍보 활동도 동시에 펼쳐 지역인재 유출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황지여중에서 진행된 '이화여대와 함께하는 태백 어울림 캠프'는 작년 장성여고 동계 교육캠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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