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김제시, 26일 '내안의 클래식' 공연, 시민곁으로 다가 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7시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곁으로 찾아온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 을 통해,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문화 향수권을 신장 시키고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전국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공연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시대, 고전시대, 낭만시대 그리고 현대시대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프라노 구은경, 앙상블 퀸텟, 테너 배은환, 피아니스트 박우진 등이 출연 해 한여름밤을 수놓는다.

이와 함께 초여름의 열기를 식혀 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조금 더 좁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