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주요감사사례 교육 '청렴공직사회' 구현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24일,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동 회계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주요감사 사례를 공유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감사환경의 흐름과 관련법령 미 준수에 따른 지적사항 등을 전파 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최근 기관별 감사 결과에 따라 도출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사전예방 또는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부적정, 회계연도 경과집행, 공정관리 등 공사추진 부적정, 보조사업 추진 절차 부적정 등의 사례 설명 위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의 소개와 공직기강 확립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박민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감사사례와 법령을 검토숙지 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극행정을 타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발위주의 감사보다는 이와 같은 피드백을 통해 사전예방이 가능한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행정의 밑거름을 다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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