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공기는 이달 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됐다.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진에어 제공=연합뉴스] |
이달 4일에도 B737-800 항공기 1대를 도입한 진에어는 이번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기존 B737-800 18대, B777-200ER 4대 등과 함께 총 24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게 됐다.
진에어는 항공기 추가도입과 함께 여름 성수기 수요가 많은 일본, 동남아 노선을 증편했다.
22일부터 인천∼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인천∼다낭 노선은 주 14회에서 21회로 각각 확대했다.
아울러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등 노선에는 393석 규모인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성수기 수요에 대응한다.
진에어는 "중대형 항공기 운용으로 보유 항공기는 24대지만, 실제 28대를 운용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기 도입을 늘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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