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교육문화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성료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황)이 시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 '꿈꾸는 시인, 나만의 시집 한권' 강좌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2일 1기 과정을 마쳤다.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토요일 여가 활동과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다양한 시 쓰기 방법을 배우고 캘리그래피, 북아트 등을 접목해 본인만의 시집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파주출판단지 활판공방을 견학, 활판인쇄 체험을 하는 등 매주 다양한 내용을 경험했다.

문화원은 오는 9월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cnsec.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904-6833)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