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전북지역 일자리기관 실무자-교육생 워크숍

우석대학교는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전북지역 일자리기관 실무자-교육생 간 아이데이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우석대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기관 실무자와 구직희망 교육생 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록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과장, 장인숙 남원고용센터 소장, 백승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인수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 등 전북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관계자를 비롯해 전북형 커리어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공문서 작성법 △셀프마케팅 자기PR 코칭 및 이미지메이킹 방법 △전북지역 일자리 정책 방향성 등을 교육받고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와 교육생 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규 우석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필요성을 체감하고 향후 20명의 교육생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에 뿌리내릴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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