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추미애, 추경 정족수 논란에 “정중히 사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4일 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 26명이 본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표결 약속을 깨버린 것은 의회 운영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며 “그렇다하더라도 우리당이 느슨했던 것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권 이후 우리 스스로를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이라며 “지지자, 당원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드리게 된 점,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을 당 대표로서 정중히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곽희양·김한솔 기자 huiyang@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