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정부 주관의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수상자치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도에서는 경제통상국장, 보은군수, 괴산군수, 음성부군수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의 영광과 함께 국비 시상금 1억원을 확보하게 된 도는 시상금 역시 일자리 사업비로 활용해 새로운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ㆍ시행으로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생산적일자리사업과,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공용출퇴근버스 운행 및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고 청년창업베이스캠프를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일자리 시책을 시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여건을 감안한 지역고용전략 수립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을 통해 충북도의 고용목표인 고용률 72%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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