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8.46% 오른 88만원(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청와대는 오는 27~28일 예정된 문 대통령과 기업인의 만남에 중견기업인 오뚜기를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자산규모 약 1조5000억원으로 국내 재계 순위 100위권 밖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청와대의 초청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사내 비정규직 비율이 1.16%에 불과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갓뚜기(신GOD·오뚜기)로 불리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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