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내 중학생 11명이 지난 23일 출국보고회를 갖고 미국으로 해외문화체험을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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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내 중학생 11명이 지난 23일 출국보고회를 갖고 미국으로 해외문화체험을 떠났다. (괴산=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괴산군내 중학생 11명이 지난 23일 미국으로 해외문화체험을 떠났다.
나용찬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인 해외문화체험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명의 학생들은 지난 6월 학교장 추천으로 괴산군내 중학교 재학생 중에서 선발됐다.
참여 학생들은 19일간의 일정으로 LA 한인교회 캠프에서 오전에는 원어민 교사와 정규수업을, 오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한다.
또한 방과후에는 홈스테이, 리더십훈련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현지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 군수는 "이번 해외문화체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해외문화체험을 비롯해 군내 청소년들의 학습효과 향상을 위한 심화학습반 운영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 명품 교육도시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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