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작업에 앞서 군은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군은 24일부터 초중리와 중동리를 중심으로 집중 준설작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이 지나갔지만 언제 또 폭우가 내릴지 알 수 없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준설작업을 통해 시가지 우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증평군 시가지의 하수관로 978.7m와 우수받이 632개소 준설작업을 마쳤다.
그 결과 시간당 81mm의 집중호우에도 시가지의 도로 및 주택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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