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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태풍경로 '노루' 최대 풍속 35m 강풍 동반…현재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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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태풍경로 노루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제5호 태풍 '노루'의 경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기상청에 의하면 태풍 노루는 최대 풍속 초속 35m의 강풍을 동반하며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430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태풍 노루가 동남동 방향으로 진행 중이며 27일 이후에는 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보했다.

노루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을 일컫는다.

기상청은 중형급으로 발달한 노루를 제외하고 48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이니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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