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미청소년문화의집, 환경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에 따르면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ㆍ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환경과 마술을 접목한 환경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양평군의 세미원을 방문해 수생생물 생태 관찰 및 연잎을 활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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