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 한 간부공무원이 술에 취해 식당 여주인을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24일 제천시 산하 모 사업소 소속 5급 간부 공무원인 A(59)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쯤 제천시 장락동의 한 식당에서 여주인 B(57, 여)씨를 식당집기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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