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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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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막을 내린 58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종합 점수 170점을 받아 중국(159점), 베트남(155점)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세계 청소년 영재들이 수학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 1988년부터 참가했으며, 종합 우승은 2012년에 이어 이번이 통산 두 번째다. 서울과학고의 김다인·이송운(이상 2학년)·김세훈·백승윤·안정현·최규현(이상 3학년) 학생으로 이뤄진 대표단 모두가 금메달을 걸었다. 이번 대회는 111국 총 615명이 이틀 동안 대수·기하 등 문제 6개(문제당 7점)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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