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코스피, 7일 만에 숨고르기… 2440선 횡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스피가 7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1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0.07%) 하락한 2440.0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06포인트(0.13%) 하락한 2438.78에 개장, 강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약세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랠리 피로감과 뉴욕증시의 혼조세 마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밤(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7포인트(0.13%) 하락한 2만1611.7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38포인트(0.02%) 내린 2473.45를, 나스닥지수는 4.96포인트(0.08%) 오른 6390.00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은 417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 원, 8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수창고(-0.61%), 운수장비(-0.44%), 전기전자(-0.60%) 등은 하락하고 있고, 통신업(3.36%), 은행(1.62ㅉ%), 전기가스업(1.39%) 는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만2000원(-0.86%) 내린 25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42%), 현대차(0.68%), POSCO(-0.15%) 등도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2포인트(0.15%) 상승한 677.53을 기록하고 있다.

[이투데이/유혜은 기자(euna@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