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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스타트경제] 최태원·젠슨 황 "HBM 공급 더 빨리"...HBM 시장 점유율 1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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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교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영상 보고 오셨지만 SK그룹이 AI 포럼을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젠승 황 엔비디아 CEO와의 일화를 최태원 회장이 직접 공개해서 굉장히 주목을 받았더라고요.

[허준영]
이게 회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요. 일종의 기분 좋은 독촉을 계속 받는 거죠. 그러니까 두 분이 만날 때마다 젠슨 황 CEO께서 조금 빨리 공급해 주고, 공급 기간 좀 앞당겨주고 그리고 신제품 나올 때마다 빨리 공급해달라고 이렇게 얘기를 한다. 왜 이렇게 한국 사람처럼 빨리 빨리 독촉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결국은 이 얘기의 이면에는 일종의 자신감도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엔비디아라고 하는 AI 생태계의 최정점에 있는 기업에 HBM 반도체, 고성능 반도체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회사가 SK이다 보니까 지금 SK가 신제품 나오기만을 엔비디아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저희가 메모리반도체를 하는 기업들이 SK하이닉스, 삼성 그다음에 하나 더 있는 마이크론,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삼성이나 마이크론이 활로를 엔비디아에 뚫지 못한다면 엔비디아는 상당 기간 동안 SK하이닉스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관계들이 녹아 있는 그런 일화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SK하이닉스 기세가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에서 점유율이 SK하이닉스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대로 독보적이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독보적이라고 하기에는 불안한 감이 있을까요?

[허준영]
아무래도 당분간은 지속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제가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다른 두 개의 회사들이 엔비디아에 공급을 할 수 있으면 상황은 달라질 텐데 올 3분기, 4분기에 퀄 테스트라고 하는 엔비디아에서 내놓는 품질시험을 삼성이 통과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상황이고요. 지금 반도체들이 HBM이 생산되면 어디로 가냐 보면 SK하이닉스는 대부분 엔비디아로 가고 있고요. 삼성 같은 경우는 HBM을 생산하면 이게 구글이나 AMD, 아마존 같은 데로 가고 조금 저성능 메모리 반도체는 중국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결국 이걸 봤을 때는 당분간 이 구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SK하이닉스는 계속해서 HBM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D램이라고 하는 반도체를, 고속도로가 한 줄이 있으면 교통체증이 발생하면 위에 한 칸을 더 만들면 빨라지고. 이렇게 해서 쌓는 거거든요. 그런데 8단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고 12단 반도체 올해 내로 양산 들어가고, 16단은 내년에 개발해서 공급하겠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SK하이닉스만의 업그레이드 플랜이 나와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것들에 엔비디아도 보조를 맞추고 있는 상황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워낙 시장에서는 기술력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SK가 굉장히 러브콜을 받는 것 같은데 엔비디아도 그렇지만 TSMC나 MS,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빅테크 기업들이 애정공세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허준영]
어제 같은 경우는 SK의 AI 컨퍼런스니까 여러 기업들의 CEO들, AI 관련된 CEO들이 와서 SK와의 앞으로의 연대 가능성 같은 것들을 얘기하는 자리였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AI라고 하는 산업의 특징은 굉장히 전방위적인 파급력을 가진다는 거고. 그리고 기술의 발전 속도 자체도 어느 한 기업이 독점적으로 기술을 발전시켜서 하는 것보다는 기업들끼리 서로 합종연횡이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어제 여러 기업들. 예를 들어서 오픈AI라고 저희 챗GPT 쓰고 있는 오픈AI의 대표도 SK하이닉스랑 같이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아니면 TSMC조차도 SK하이닉스랑 같이 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이런 얘기들을 어제 했는데 이런 것들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앵커]
이뿐만 아니라 예정에 없었던 5세대 HBM 신제품 얘기도 꺼냈습니다. 그 덕분인지 어제 주가도 훨훨 날아올랐거든요. 주가 상승세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허준영]
저희 지난달 15일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시면 한 미국계 투자은행에서 반도체 겨울론 얘기했었잖아요.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앞으로 목표 주가를 확 다운시킨 적이 있는데 얼마 전에 그 이후에 열흘도 안 돼서 보고서가 다시 나와서 우리가 틀린 것 같다라고 얘기한 것을 이실직고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렇게 봤을 때 지금 전반적으로 주식시장 관련된 여러 가지 리포트들에서는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를 지금 19만 4000원까지 갔는데 20만 원대로 올리고 있거나 혹은 30만 원 가까이까지 보고 있는 곳들도 슬슬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앞에서 얘기했던 것들과 함께 생각해보면 주식시장은 향후 기업의 업황에 대해서 선반영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앞으로 SK하이닉스가 계속해서 선전할 부분이 있다면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목표 주가의 상향 조정으로 반영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하루만 놓고 봤을 때 SK는 6%대였는데 삼성전자는 0.6%대여서 10배가량이 차이가 났는데 일단은 고대역폭 시장에서 SK하이닉스한테 밀렸다는 평가가 전반적이잖아요, 삼성전자가. 그래서 여러 강구를 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HBM 양산에서 밀리고 다른 출구전략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허준영]
최근 들어서 삼성전자가 HBM 쪽에서 AI 반도체 얘기도 나오고 그리고 전반적으로 기업의 문화 자체에 대한 얘기도 나오잖아요. 혁신이 많이 사라졌다, 이런 얘기들이 막 나오고 있는데 삼성전자에서도 자구책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하나를 보면 파운드리라고 하는 반도체 위탁생산하는 부분 있잖아요. 이 부분이 계속해서 지금 적자가 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의 투자를 축소하겠다고 얘기하고 다른 부분, 메모리 쪽에 좀 더 집중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러면 삼성에서 예를 들어서 HBM을 만들다고 하면 만들 때 사실 자사에다가 파운드리를 줄 수 있잖아요. 자사에 위탁생산을 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삼성에서 지금 하는 얘기 중 일부는 TSMC에다가 위탁생산을 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사의 파운드리를 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위탁생산을 TSMC에 줄 수 있다고 그런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이 정도로 삼성은 여러 가지로 활로를 찾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시청자분들께서 너무 복잡해, 파운드리는 뭐고 이렇게 생각하실 텐데. 저희 위탁생산할 때 생각해보면 삼성은 종합 반도체 기업입니다. 위탁생산, 설계 모든 것을 다 하는데 다른 회사들이 예를 들어서 삼성에 위탁생산을 줄 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삼성에다 위탁생산을 주면 우리의 기술이 삼성으로 가는 거 아닌가. 왜냐하면 삼성은 모든 반도체, 모든 분야 전 공정을 다 하니까. 그래서 삼성이 파운드리 부분에 최근에 부진이 그런 것과 관련 있지 않나. 그래서 분사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들도 최근에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앵커]
SK도 그렇고 삼성도 그렇고 나름의, SK는 상승세를 더 가속화를 하기 위해서, 또 삼성은 지금의 고전 양상을 돌파하기 위해서 나름의 전략들을 준비 중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주제로 넘어가볼게요. 다음 주제는 프랑스산 소고기가 2000년 이후에 24년 만에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고요?

[허준영]
2000년으로 돌아가보면 유럽에서 광우병 소고기 얘기가 있었고요. 광우병이 발생한 국가에서 저희가 다시 소고기를 수입하려면 국회에서 수입위생조건 심의를 다시 받아야 됩니다. 이번에 이 심의가 다시 났습니다. 그래서 유럽 국가 중에, EU 국가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소고기가 수입이 다시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거고요. 프랑스 같은 경우는 소고기 측면에서 보면 EU 최고의 소고기 생산국입니다. 그래서 축산농가가 13만 농가가 있고 젖소가 700만 마리, 육우가 1000만 마리. 그래서 유럽에서는 가장 낙농업, 특히 소고기와 관련된 낙농업을 많이 하는 국가라서 우리나라에 수출이 들어오기는 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시장 점유율이 0.1, 0.2% 굉장히 낮은 상태거든요.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수입산 소고기의 점유율이 전체 소고기 시장의 60%고요. 그중의 90% 정도는 미국산 아니면 호주산입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보신 분들은 미국산 아니면 호주산을 사서 드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기억을 해보니 그런데 국내 시장에 그러면 이번에 들어오게 되는 이유와 배경이 어떻게 될까요?

[허준영]
우선 수입이 통과된 것이 있고 프랑스 입장에서는 소고기를 많이 생산하니까 이것을 수출 시장을 찾는 일환에서 이번에 프랑스 대사가 이것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도 갖고 이런 것도 했는데. 그만큼 우리나라 시장을 또 하나의 수출 시장의 활로 측면에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프랑스산 혹은 EU산 소고기가 얼마나 인기가 있을 수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해 보면 기본적으로 단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냉장육을 들여오려면 비행기로 갖고 와야 되는데, 아무래도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요. 냉동육 같은 경우가 들어올 수도 있는데 가격 경쟁력이 호주산 같은 것에 비해서 그렇게 훨씬 나은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저도 소고기를 잘 모르는 사람이어서 아내가 소고기를 사오라고 시키면 주로 가서 마블링 많은 소고기를 사오거든요. 마블링 같은 경우 아무래도 호주산이나 미국산에 비해서 좀 적은 소고기라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나라 소비자들한테 얼마나 인기가 있을 수 있을까, 이런 것들에 대한 얘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프랑스산 소고기가 들어오면 아무래도 우리 한우 농가나 우리 농가도 이에 대한 반발이 있을 것 같은데요.

[허준영]
맞습니다. 최근 들어서 한우 농가들이 조금 여러 가지 사료 가격도 오르고 여러 가지로 채산성이 안 맞는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한우 농가 숫자 자체도 최근 들어서 줄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국내 산업과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입품 사이에서 어떻게 우리가 정책적인 조율을 할 수 있을 것이냐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한편으로는 아까 제가 그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프랑스산 소고기가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당장 굉장히 인기가 있을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을 수 있는데. 하지만 한편으로 봤을 때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의 문제에 있어서는 좀 다양한 상품에 다양한 가격, 이런 것들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나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 사이에서의 결정인 것 같습니다.

[앵커]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볼게요. 요즘 정치권에서 금투세, 금투세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해서 여기에 대해서 짚어볼까 하는데 일단 금융투자소득세, 금투세가 무엇인지 알려주시죠.

[허준영]
현재는 거래세를 내고 있습니다. 주식을 사고팔 때 거래세를 내고 있고요. 그러면 투자해서 양도소득이 났을 때 거기에 대해서 세금을 매기는 거냐 아니냐. 현행은 특정 종목을 50억 원 이상 보유하거나 주식 지분율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대주주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매매 차익이 생겼을 때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요. 나머지 분들은 다 지금 증권거래세로 내고 계십니다. 그런데 만약에 금투세가 들어오면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이게 중요합니다.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그러니까 인별로 매기는 세금입니다. 종목에 대해서 매기는 세금이 아니고요. 금융투자로 얻은 이익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일정한, 20~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말하고요. 또 중요한 부분의 하나는 저희가 손실이 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손실 같은 경우는 5년간 이월할 수 있게 되어서. 그러니까 올해 내가 손실이 나고 내년에 벌었을 때 그러면 올해는 금투세 면제 못 받고 내년에 이익이 났을 때만 투자세를 내면 굉장히 억울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걸 5년간 손실을 이월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세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에 대해서 찬성과 폐지가 첨예하게 갈리는데 그들의 각각의 주장은 무엇인가요?

[허준영]
폐지를 찬성하시는 분은 가장 크게는 이게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의 해외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부분. 그리고 이걸 폐지할 때 반대로 생각해 보면 금투세 리스크 해소가 되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자금이 더 들어올 수 있다는 부분. 그리고 저는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이슈인 것 같은데 주식하고 부동산 사이에 과세가 형평성이 그러면 있는 거냐. 부동산 같은 경우는 세금을 어떤 식으로 매기고 있고 하는데, 주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더 높은 세금이 들어가는 게 아니냐. 오히려 부동산 같은 경우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 분이 폐지 주장이고요. 그리고 시행을 해야 된다는 분은 아무래도 금투세를 내시는 분들은 큰손들이 많으니까 부자 과세라는 부분하고, 금투세를 매겼을 때 세수가 늘 수 있다. 그리고 금투세 폐지를 했을 때도 이익을 보는 투자자는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이것을 하는 게 옳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금투세를 시행하지 않는 나라들이 우리나라, 대만, 홍콩, 중국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이고 어떻게 보면 좀 더공평한 과세일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을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앵커]
뜨거운 공방을 뚫고 민주당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금투세 폐지를 결론을 내렸습니다. 금투세 폐지 기대에 우리 주식시장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죠.

[허준영]
어제 보니까 2% 가까이 코스피가 오르고 코스닥은 3.4% 정도 올랐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최근 들어 주식시장 약세인 게 결국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체질의 문제들이 있는데 금투세라는 것을 폐지한다고 하면 이 체질이 그러면 한순간에 다 개선되는 것이냐? 결국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과 병행되어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뉴욕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미 대선, FOMC 등등 앞두고 있다 보니까 혼조세가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허준영]
어제는 약간씩 빠지기는 했는데요. 크게 빠진 것은 아니고요. 말씀해 주신 대로 운명의 하루 전입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국 대선이 드디어 이제 열리게 되는데요. 미국 대선 이후에 본격적으로 어떤 식의 조정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저는 미국 대선 이후에도 당분간 조금 변동성 장세가 유지되지 않을까. 그래서 투자자분들께서 이 구간을 조심하셔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뉴욕증시까지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교수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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