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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2,440선 넘은 코스피, 강세장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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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마감한 뉴욕증시는 장 초반 실적 부진 기업을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하면서 하락 전환하였고, 장 중 국제유가 국제유가 하락에 시클리컬 업종이 약세를 보였지만 기술주와 헬스케어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IBM의 실적부진에도 모건스탠리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하고 듀폰과 보잉이 실적개선세를 보일것이란 전망이 넷플릭스에 이어 실적시즌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마감한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장 중 개인의 차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실적호조 및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 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2,442.84P로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코스닥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한 때 상승폭을 축소했지만 외국인이 시총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였고, 장 중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전 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676.51P로 마감하였다.

LG화학과 같이 어닝서프라이즈 종목군은 눌림목 진행시 전략적 접근이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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