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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컨콜] 포스코 “美 무역확장법 232조 영향 제한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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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일 개최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련해 우리가 직접적으로 받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수출량은 우리 전체 판매량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관업체가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도입하더라도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양용비 기자(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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