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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기아차, 중형 SUV 최강자 '더 뉴 쏘렌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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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아차 더 뉴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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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 쏘렌토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 및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차는 20일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의 포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를 표방하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 탑재 등으로 주행 성능을 높였다. 풀 LED 헤드램프를 장착하는 등 내외장 디자인에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차로 이탈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을 탑재하는 등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쏘렌토의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2785만~3350만원 △2.2 디젤 모델이 2860만~3425만원 △2.0T 가솔린 모델이 2855만~309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쏘렌토 출시 이후 중형 SU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올 뉴 쏘렌토의 명성을 이어가며, SUV 명가 기아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소현 atoz@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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