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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풀잎채, ‘PIC’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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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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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채, PIC로 사명변경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푸른마을에서 ㈜PIC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PIC는 풀잎채의 영문 줄임말로 참먹거리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다. 새로운 CI 디자인에는 ‘풀과 잎이 가득한 집’이라는 풀잎채의 본뜻을 담았다. 풀잎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이 서 있는 형상을 오버랩시킨 이미지로 사람들을 위한 행복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 기업의 진심이 표현돼 있다.

1998년 1월, 두부제조기계 개발로 시작한 ㈜푸른마을은 20여 년 한식 외길을 걸어온 한식 전문 기업이다. 두부요리전문점 ‘민속두부마을’, 한정식집 ‘두란’과 ‘풀잎채 한상’,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풀잎채’ 등 전통의 깊은 맛이 담긴 한식 브랜드들을 론칭해왔다. 온기가 있는 밥과 국, 제철 식재료로 만든 집밥을 통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건강 한식을 표방하는 브랜드들로 현재 전국 100여 개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PIC의 계열사로는 ‘사월에’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맹 사업 계열사인 PIC PARTNERS, 식자재 물류와 도매 유통을 담당하는 PIC FOOD WAY, CK 식자재를 생산하는 생산 가공 계열사인 PIC FOOD SYSTEM 등이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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