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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Pentax Medical, 신제품 옵티비스타 출시…광주•전남 소화기내시경학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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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 펜탁스메디칼은 지난 16일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광주•전남지회 연수강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펜탁스메디칼 한국지사 관계자는 "주최측 추산으로 실참석자가 약 500여 명인 전남 지역 최대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한국 정식 출범에 대한 인사를 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에서 한국 펜탁스메디칼은 전남지역 총판인 메스메디칼(대표 신백호)과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에 제일 먼저 출시한 신제품 'EPK-i7010'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펜탁스메디칼의 신제품 옵티비스타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과 광학기술을 접목 시킨 첨단 색소 내시경이다. 내시경 화면으로 보이는 소화기 병변 이미지를 디지털 기술로 실시간 후처리하여 해당 병변을 탐지하고 특성화하는 i-scan 기술과 빛 파장을 광학필터로 조정하여 소화기 병변의 점막과 혈관의 뚜렷한 대조를 보여줘 미세혈관 관찰이 가능한 OE(Optical Enhancement) 기술을 탑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 펜탁스메디칼 김배성 사장은 "한국 정식 출범 후 첫 광주•전남지역 학회 부스 전시 참가였고, 지역의 많은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첨단 소화기 내시경 제품군들과 함께 이전과는 차별화된 본사의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 소화기 내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펜탁스메디칼은 글로벌 광학전문 기업 호야 그룹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본사는 미국의 식도 질환 시술 악세사리 전문업체 씨투 테라퓨틱 인수 및 영국의 전기수술 에너지 장비 업체인 크레오 메디칼 투자 합의에 이어 중국 1위 내시경 업체 아호화와의 조인트벤처 설립 등 소화기 내시경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지사 설립도 이러한 궤를 함께한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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