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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귀한 전통주, 이젠 집으로 배달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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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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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를 온라인 쇼핑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위메프도 전통주 판매에 뛰어들었다.

20일 위메프는 전통주 카테고리를 신설해 안동소주, 한산소곡주, 내장산복분자주, 전주이강주, 평창머루주, 문배술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여종의 전통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다양한 기획전과 데이 마케팅을 통해 매출 확대가 필요한 전통주 제조사들과 손을 잡고 2030 소비자를 겨냥할 계획이다.

민속주안동소주, 한산소곡주, 내장산복분자영농조합법인, 전주이강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홍지원, 문배주양조원 등 6개 제조사와 판매 계약을 마친 상태다.

전통주 판매를 위해 미성년자 및 사업자 회원 구매 방지 시스템과 '개인정보 제삼자 제공동의' 절차 등 관련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소비자 판매에 나선다고 위메프는 전했다.

이재훈 위메프 상품기획팀 팀장은 "전통주 판매에 대한 제도 변화에 맞춰 오픈마켓인 위메프를 통해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품목을 지속해서 늘리고 각종 기획전 등을 통해 전통주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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