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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LG하우시스, '제 8회 독도사랑 청년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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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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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청년캠프' 참가 대원들이 지난 19일 독도에 입도한 뒤 '독도 표지석'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1일까지 대학생 20명, 문화재청과 함께 우리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제8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된 이번 캠프에는 ‘독도사랑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20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제작해 SNS로 공유하고 독도 기념품 및 안내 책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부산에 위치한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과 안용복 생가터, 울릉도내 안용복 기념관, 충혼비 등 독도 수호에 앞장섰던 안용복 선생의 자취를 따라가며 나라사랑·영토수호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 선생은 조선 숙종 때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이라는 확인서를 받아내 당시 영토 분쟁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명백한 증거를 남긴 인물이다.

LG하우시스 이동주 대외협력담당은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통해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영토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대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된 LG하우시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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