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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2일 행복도시 10주년-세종시 5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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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무총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세종'의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중심을 만드는 사업이자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이다. 2007년 7월 행복도시 건설 착공 이후 중앙행정기관(20개 중앙기관, 20개 소속기관) 및 국책연구기관(15개)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17년 6월말 기준으로 행복도시 인구는 16만7000여명(세종시: 26만3000명)을 넘어섰고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서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복도시 세종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여 국가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있어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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